메뉴가 단순해보여도 가격이 다양해서 무엇을 시킬지 고민이 된다.
메뉴별 내용물 구성을 분석 후에, 무엇을 주문할지 추천해본다.
메뉴분석을 위해 각 메뉴별 가격 및 내용물 구성표와 추가메뉴 가격을 정리하였다.
가격은 2019년 4월 기준이며, 토쿠죠는 싯가이기때문에 언제든 변동될 수 있다.
우메 9종 토핑을 기본으로 하고, 여기서 가격이 비싸짐에 따라 게/연어알/성게가 추가된다.
우메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9종 토핑은 다음과 같다.
참치, 참치등뼈 긁어낸살, 오징어, 청어알, 오이, 고둥, 왕우럭조개, 새우, 연어알 + 파
기본토핑 9종으로만 구성된 우메도 충분히 맛있다.
우메 기본 토핑9종에 게살이 추가되고, 연어알의 양이 늘어난다.
"연어알 추가(이쿠라 마시)"에 300엔(추가메뉴 참조)이나 필요한반면 ,
우메(1,080엔)에서 타케(1,480엔)로의 업그레이드는
400엔으로 연어알뿐만 아니라 게살까지 추가할 수 있으니, 타케는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.
우메 + 연어알 추가 = 1,080엔 + 300엔 = 1,380엔 : 기본9종 + 연어알 추가
타케 = 1,480엔 : 기본9종 + 게살 + 연어알 추가
결국 게살을 100엔 추가로 먹을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.
또한, 타케의 경우 연어알을 위쪽에도 올려주므로 사진찍기에 참 좋다.
우메 기본 토핑9종에 게살과 성게가 추가된다.
"성게 추가(우니 마시)"에 500엔(추가메뉴 참조)만 필요한 반면에,
우메(1,080엔)에서 마츠(1,980엔)로 업그레이드에 900엔이나 필요하니,
게살추가에 400엔이나 사용되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.
우메 + 성게 추가 = 1,080엔 + 500엔 = 1,580엔 : 기본9종 + 성게
마츠 = 1,980엔 : 기본9종 + 게살 + 성게
이런 관점에서, 마츠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.
또한, 타케(1,480엔)에 성게를 추가(500엔)하면 마츠와 가격은 동일한데, 토핑면에서는 더 풍부하다.
타케 + 성게 추가 = 1,480엔 + 500엔 = 1,980엔 : 기본9종 + 게살 + 연어알 추가 + 성게
마츠 = 1,980엔 : 기본9종 + 게살 + 성게
따라서, 마츠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.
우메 기본 토핑9종에 게살, 성게가 추가되고 연어알이 증량된다.
한계효용 체감 관점에서 토쿠죠는 비합리적인 선택이다.
모든 토핑을 맛보는 것이 목적이라면, 타케에 성게알을 추가하는 것(1,980엔)으로 충분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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