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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맛집 | 서서먹는 스시 - 우오가시 니혼이치 시나가와점 방문기

도쿄 맛집

by 출출한 이부장 2019. 1. 12. 20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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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부터 말하면...

우오가시 니혼이치 시나가와점은

1. 하네다공항 이동 동선상에 있음

2. 대기시간은 거의 없음

3. 맛과 가격은 타 점포와 동일 

시나가와점 - 하네다공항 이용시 접근성 최고

여러 "서서먹는 우오가시 니혼이치" 점포중에서도 

JR 시나가와역 내부에 있는 '시나가와점'은  

접근성이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


'시나가와점'은 JR 환승구역에 있는데, 

시나가와역이 하네다공항을 오갈 때 이용하는 

케이큐전철과 JR야마노테센의 환승역이라서, 

공항 이동중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 

방문할 수 있다

매장이 JR 환승구역내 에큐트(ecute) 쇼핑몰에 

있기때문에 케이큐전철 구역에서는 이용할 수 없다

JR 환승구역내 에큐트 쇼핑몰 남쪽에 있어서 

'시나가와 에큐트 사우스'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

위는 시나가와 역사내에서 남쪽을 찍은 사진이다

저멀리 상점가가 보이는데. 이 구역이 에큐트 몰이다  

좀더 다가가서 에큐트 몰 안내지도를 보면, 

위와 같이 다양한 상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

 "서서먹는 우오가시 니혼이치" 시나가와점은 

지도에서 28번으로 표시된 위치에 있다

매장입구는 위와 같이 생겼는데,

큼지막하게 "원조" 서서먹는 스시임을 밝히고 있다

"1개에 75엔부터~"라고 쓰여있지만, 

모든 단품 1종류당 2개 주문이 필수이므로,

 '1종류 2개 150엔부터~(세전)'이 

좀더 올바른 표현인 것 같다

입구로 가까이 가보면, 모두들 서서 먹고 있다


내부 분위기

들어가서 몇명인지 말하면, 적당한 자리로 안내해준다

각 자리마다 기본세팅은 위 사진과 같은데, 

간장, 초생강, 간장/초생강 그릇, 컵, 녹차가루, 온수가

기본으로 준비되어 있고, 손님이 오면 물수건과 

젓가락 등을 추가로 준비해준다

여느집처럼 주방장들은 열심히 스시를 만들고 있는데

네타가 이미 냉장고에 다 썰어져서 준비되어 있고,  

샤리는 밥솥기계가 자동으로 밥을 잡아주는 방식으로

효율을 높여서 빠르게 식사를 제공한다

메뉴 주문

한글/영어 메뉴를 제공하는 매장도 있는 것 같은데,

일본인들이 주고객인 '시나가와점'에서는 보질 못했다

(요청을 하면 어디선가 꺼내서 준비해줄지도 모른다)

위 사진처럼 카운터 아래쪽에 메뉴가 적혀있는데, 

아주 일부만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다

모든 메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 주방벽쪽을 보는 것이

가장 좋지만, 일본어와 한자가 대부분이라 쉽지않다 

다행히 냉장고에 각 재료마다 가격이 쓰여있어서

냉장고의 재료를 손으로 가르키면서 주문이 가능하다 

음식

후유노산캉오 세트 (세전 486엔)

마구로산캉 세트 (세전 550엔)

 특대아카에비(왼쪽: 2개 세전 600엔)과 

일반아카에비 (오른쪽: 2개 세전 ???엔)

토치로 요리하는 아부리 엔가와 

(아부리 광어 지느러미 2개 세전 300엔)

이카 (오징어, 2개 세전 150엔) + 

나마호타테 (생가리비, 2개 세전 400엔) 

아부리엔가와 (아부리 광어 지느러미 2개 세전 300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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